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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전자상거래의 글로벌 발전과정 및 현황

1. 중국 전자상거래의 글로벌 발전과정

 

중국의 인터넷 거물인 알리바바는 1999년에 이미 중국 공급자와 해외 바이어 사이의 연결을 이루었는데, 이는 중국의 대외 수출 분야에서 인터넷이 도입된 최초의 것이다. 사실 이 시기에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모태가 형성되었다. 중국 전자상거래는 지금까지 3단계에 걸쳐 비교적 성숙한 전산업체인 서비스 모델이 형성됐다.

 

 

(1) 제1단계 (1999-2004)

1999년에 첫 국경 간 전자상거래가 출현하기 시작했는데, 최초 단계에서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가 주로 정보 전문 통신을 위주로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소통의 교량을 구축하였다. 이 단계에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주로 정보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.

 

(2) 제2단계 (2004-2012)

2004년, 둔황망은 전기의 축적을 거쳐 선상에 성공하였고, 이는 중국 최초의 B2B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가 성공적으로 상선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. 2007년 중국에 B2C 기업이 대거 진출해 영업에 들어간 것은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도약과 새로운 발전단계 진입을 의미한다.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이 새로운 단계에서 주로 두 가지 유형, 즉 플랫폼형과 무역형이 있다.

 

(3) 제3단계 (2013-)

2013년 들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산업체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. 이 단계에서, 국경 간 전자 상거래의 사용자 집단은 매우 큰 전환을 보였는데, 즉, 이 플랫폼의 주요 사용자 집단이 공장 및 외국 무역 회사로 전환되었다. 게다가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의 개성화 추세가 두드러지면서 제품에 대한 품질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동시에, 동질화 상품은 더욱 치열한 시장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. 또 자체 브랜드를 가진 국경 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브랜드와 제품 운영에 주력하기 시작한다. 현재로서는, 중국에서 주요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두 종류가 있다. 하나는 국 제 B2C 플랫폼으로 알리바바의 티몰, 징둥 글로벌 바이 등이 있고, 다른 하나는 B2B 플랫폼으로 알리바바 국제역, 둔황망, 중국 제조망 등이 있다.

 

 

2. 중국 전자상거래의 글로벌 현황

 

최근 몇 년 동안, 중국의 국경 간 전자 상거래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, 그 교역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고, 그에 상응하는 시장 경쟁의 조정과 함께, 현재는 중국 수출입 무역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. 현재로서는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업계의 판도가 이미 초보적으로 형성되어 있는데, 그중에서도 주로 수출업무를 핵심으로 하고 있는데 특 히 B2B 업무가 그렇다. B2B 모델에서는 알리바바 국제역, 둔황망 등이 이미 중국 시 장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. 수출 B2C 모델도 최근 몇 년 새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고, 국경 간 전자상거래도 자체 브랜드 개발에 주력하면서 운영도 정교해지고 있다. 수출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당면 주요 목표 집단은 미국, 일본, 동유럽 등 선진국 중 저가 소비층이고 이 중 미국과 EU가 가장 큰 시장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%이다. 최근 몇 년 동안, 시장은 러시아, 아프리카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일부 국가들로 점점 더 확장되었고 고속 성장의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.

 

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발전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났다.

 

첫째,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수출입 무역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다. 현재 세계 무역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 거래의 등장은 유통경로를 줄여주고, 유통원가를 낮추며, 해외 소비자를 더 잘 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어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고 있다. 중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거래량은 3조 1000억 위안으로 중국 수출 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%에 이른다. 2017년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 거래량은 8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% 포인트 상승해 전체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%에 이른다.

 

둘째, 수출입 구조로 볼 때, 수입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비율이 계속 상승하여 계속 빠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. 중국 전자상거래연구센터는 현재 중국 국내는 5000여 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, 20만여 개 업체가 국경 간 전 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역외 무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. 국경 간 전 자상거래의 수출입 구조를 보면, 중국의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수출을 위주로 하고 있지만, 최근 몇 년 동안, 수입의 발전이 비교적 빠르다. 중국 전자상거래연구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수출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총거래액의 약 88%, 중국 수 입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총거래액의 12%를 차지했다. 2016년 중국 수출 국경 간 전 자상거래 규모는 5조 5000억 위안으로, 국경 간 전자상거래 총거래액의 약 82%를 차지했다고 2016년 수입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는 1조 2000억 위안으로, 약 18%를 차지했다. 2017년에는 수입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가 1조 5000억 원을 넘어 전년 대비 20%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. 전반적으로, 인터넷 쇼핑은 점점 더 많은 소비 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, 이러한 환경에서 수입 전기업자들은 커다란 발전의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이 있다. 결과로써 앞으로도 상당 기간 중국의 역외 전자상거래 수입분은 급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.

 

셋째, 업무 모드를 보면,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B2B 업무 위주로 되어 있어 B2C의 비율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인다. 운영 모델의 관점에서, 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구체적으로 국경 간 B2B 모델과 국경 간 B2C, C2C 두 가지를 포함한다. 이 중 B2B 모델은 전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업무의 주 업무이다. 중국 전자상거래연구센터에 따르면 2012년에는 국경 간 B2B 모델이 국경 간 전자상거래 총거래액의 약 96%를 차지했던 반면, 국경 간 B2C 모델은 4% 정도였다. 2016년, B2B 모델에서의 거래 규모는 5.94 조 위안으로, 전년대비 88.7%까지 감소했지만 B2C 거래액은 0.76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.3% 늘었다. 그래서 B2C 모델은 이제 상승한 상태이며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며, 현재 공급단에서의 전환으로 인해 국경 간 전자 상거래가 개혁돼 고 있음을 알 수 있다. 상위 메이커들은 단순한 전통적인 파운드리를 넘어 자신들의 브랜드를 발굴하고 창조하는 경우가 많다. 국경 간 전자상거래 업계는 조방한 B2B 정보서비스형에서 세밀화한 B2C 모델로 점차 중국 제조를 중국 창조로 바꾸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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